TJ건강연구소

안녕 친구들!

보리수 열매, 이름만 들어봤지 정확한 효능은 모르는 사람 많지? 나도 처음엔 그냥 예쁜 빨간 열매 정도로 알았는데, 알고 보니 자연의 슈퍼푸드였어! 보리수 열매가 왜 건강 열풍의 주인공인지 확인해 보자!

보리수 열매가 인기 많은 이유

최근 건강 식품으로 떠오른 보리수 열매는 비타민 C, 폴리페놀, 탄닌이 풍부해. 작은 알갱이 속에 숨은 효능이 어마어마한데, 한의학에서는 천식·기침·소화불량치료제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고 해. 요즘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 각종 연구 논문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

1. 항산화 작용
보리수 열매의 진짜 힘은 항산화 성분에 있어. 폴리페놀과 리코펜이 활성산소를 잡아줘 노화 방지는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 실제로 실험실 연구에서도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결과가 나왔죠. “피부가 좀 칙칙하다” 싶을 때 꾸준히 먹어보렵. 여드름 자국도 말끔해진다고 해!  

2. 기관지 건강

“감기만 걸리면 기침이 한 달은 간다”는 분들 주목! 보리수의 탄닌 성분이 기관지 염증을 진정시켜줘.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환자에게 특히 좋다고 해. 인도 전통의학에서는 옛부터 기침약 대신 보리수 열매를 썼다고 하더라구.

3. 숙취 해소
술 마신 다음날 머리가 깨질 것 같다면? 보리수 열매에 든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 독소를 분해해줘. 게다가 수분 함량이 80%가 넘어 갈증까지 잡아주니 일석이조! 다음날 아침 보리수 차 한 잔이면 개운하게 시작할 수 있다구.   

4. 혈관 청소
혈압이 높아서 걱정”이라면 매일 보리수 열매 10알씩 먹어보자. 니아신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5. 위장 건강
속이 쓰릴 때 생으로 씹어먹으면 탄닌이 위벽을 보호해줘.

보리수 열매 제대로 먹는 법

1. 생으로 간식처럼   
가장 쉬운 방법! 잘 익은 열매를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그대로 먹어요.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게해!. 하지만 하루 10~20알만 먹도록 주의하라구!   

2. 보리수청 만들기
재료: 보리수 열매 1kg, 설탕 1kg  
  1. 열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  
  2. 유리병에 열매와 설탕을 번갈아 가며 층층이 쌓아줘.  
  3. 서늘한 곳에서 3개월간 숙성시킨 후 체에 걸러내면 완성!  
물에 타서 마시거나 요거트에 넣어먹어도 좋아.  

3. 차로 우려내기

말린 보리수 열매 10g을 물 500ml에 10분간 끓이면 돼. 꿀을 약간 넣으면 더 맛있어. 특히 감기 초기에 마시면 기침·가래가 싹 가라앉는다고 해. 

주의사항

보리수 열매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과다 섭취 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 특히 임산부나 약을 복용 중인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먹는 게 좋습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해요.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으세요.   

보리수 VS 산수유

산수유열매랑 보리수열매는 굉장히 비슷해서 착각하기가 굉장히 쉬워. 구매할때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보리수와 산수유를 구별해내기 쉽지않을거야. 구별하는법과 효능까지 알아보자.

1. 구별하는 법
보리수 열매는 표면이 살짝 거칠고, 동글동글 짧은 편이야.
산수유 열매는 길쭉하고 표면이 매끈해. 보리수보다 좀 더 길게 생겼지.

2. 맛
보리수는 신맛, 떫은맛이 강하고, 단맛은 살짝 있어. 먹으면 입안이 쪼글쪼글해지는 느낌!
산수유는 신맛+떫은맛+단맛이 섞여 있는데, 보리수보다 단맛이 조금 더 느껴질 수 있어.

3. 효능
보리수는 기관지염, 천식, 피로회복, 숙취해소, 심혈관 건강에 좋아. 특히 기관지 약한 사람들한테 추천!
산수유는 신장(콩팥) 건강, 남성 정력, 요실금·야뇨증, 갱년기 증상, 시력 보호에 도움 돼. 남자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지.

보리수	산수유

마무리

보리수 열매는 작지만 천연 약재 같은 존재야.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침·피로·숙취까지 한방에 해결해주니, 집에 한 병씩 준비해두는 것도 좋아. 나도 예전에 보리수청을 만들어 냉장고에 쟁여뒀는데, 피로할 때 한 잔 마시면 정말 기운이 나는 느낌이 들어. 맛도 괜찮고!  

보리수 열매로 건강 챙겨보자!